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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척척 영어공부 - 김태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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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화상영어 짱 이에요.jpg (169.1 KB)

<혼자서도  척척 영어공부해요>


초등학교 1학년 8살되던 해 1월에 화상영어를 시작해서 지금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오늘 아침 청소하다 아들 책상에 올려진 영어단어장을 보고 정말 기특하고 예뻐서 몇자 적습니다.



아들 주변있는 아이들은 대부분이 모두 영어학원 모두 다니고 있습니다. 
단어 외우기, 숙제 여러가지 문제로 아이들과 엄마가 싸우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면서
매일매일 전쟁이라고 만나는 엄마들 마다 애기해요.



저는 딱히 영어학원을 보낸적도 없고, 영어단어외우라고 아들한테 말해본적도 없어요.
단지 화상영어만 하루에 50분,  일주일에 5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빠지지 않고 꾸준히 시켰는데
화상영어 하면서 선생님과 함께 배운 영어단어들을  자기가 스스로 정리 하네요.


제가 학교다닐때는 영어 공부는 단어 억지로 외우고 시간지나면 다 ~~까먹고
진짜 힘들게 영어 공부하면서도 외국인만 만나면 꿀먹은 벙어리되는 영어공부 했었는데...
필리핀선생님과 일대일로 부딪히고 몸으로 느끼면서 억지로 하는 영어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필요해서 영어사전찾고 스스로정리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니
이게 진짜 영어 공부구나 하고 감탄했습니다. 




울 아들 정말 기특하죠.
영어학원안보내고 어떻게 영어 공부 시킬거냐고 걱정해 주던 아줌마들...
이제는 오히려 저에게 영어 공부 잘 하는 비법 물어봅니다.



비뚤비뚤 틀린 단어도 있고 글씨도 예쁘진 않지만
영어 공부를 스스로 찾아서 하는 초등학교2학년 아들이 정말 대견해서
하루 종일 싱글벙글했답니다.
혼자서도 알아서 척척 영어 공부할 수 있게 해주는 화상영어와 화상영어 선생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오늘은 칭찬도 많이 해주고 아들이 좋아하는 치킨 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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