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이 경기도라 6월3일 수요일 부터  6월5일까지

학교장 재량휴업일로 수업 및 방과후를 포함한 오후 교육활동 모두가 전면취소 되었어요.

덩달아 주변 피아노 학원 기타 다른 학원 심지어는 놀이터에도 노는 아이 하나 찾아 볼 수 없네요.

더구나 6월8일 월요일 부터 6월12일 까지도자율등교로

출석하지 않아도 결석처리 하지 않는다는데 학교를 보내야 말아야 할지

2주 가량 집에만 있을 걸 생각하니 걱정도 되고 답답하기도 하고

내년에 곧 중학교 가는 아이도 핸드폰만 하는 모습 보니 걱정이었는데 

학교, 학원, 외출 등 다른 건 다안해도 화상영어는 계속 할 수 있어 좋네요.

집에만 있는 아이도 심심해 하기도 해서  하루에 2시간 

집중영어 시키고 있어요.

이번에 영어실력이나 팍팍오랐으면 ...  위기를 기회로 삼는 경기도 아줌마

집에만 있기 힘들어요.

메르스 환자분들도 빨리 회복되고 , 빨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우리 너무 걱정하지 말고 개인위생철저히 하고 운동도 많이 하세요.

모두모두 힘내세요.